생활안전

2023년 자살 사망자 수 13,978명, 전년 대비 증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3년 자살 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1,072명(8.3%) 증가한 13,978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자살률(인구 10만 명당)은 27.3명으로 8.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자살 문제에 대한 사회적 대응이 절실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성별 및 연령대별 자살률 증가

  • 성별 자살률:
    • 남성: 38.3명 (전년 대비 3명 증가)
    • 여성: 16.5명 (전년 대비 1.4명 증가)

 

  • 연령대별 자살률:
    • 80세 이상이 59.4명으로 가장 높았고, 70대(39.0명), 50대(32.5명)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자살률이 크게 증가한 연령대는 60대(13.6% 증가), 50대(12.1% 증가), 10대(10.4% 증가)로 나타났습니다.

자살률 증가 원인

2023년 자살률 증가는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고립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된 데에 따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자살을 하나의 해결책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커졌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자살을 수용하는 태도가 2018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정부의 대응과 자살 예방 노력

정부는 자살률 증가 문제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2023~2027):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변화로 인한 자살 위험 증가에 대비해 자살 예방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상담 서비스: 2023년 1월부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통합 운영하고, 9월에는 **‘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 마들랜’**이라는 SNS 상담서비스도 시작하여 온라인으로 자살 예방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정책 협력: 정부는 지자체, 종교계, 언론계, 학계와 함께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 전 분야와 함께 최선을 다해 자살 예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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